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11:20:38
  • -
  • +
  • 인쇄
1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 최신 농업 기술 및 동향 소개 등
▲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홍보문.

[뉴스스텝]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각 읍면동과 특화작목 주산단지에서 이달 4일부터 2월 7일까지 추진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신 농업 기술 및 동향을 소개하고 영농 시기별 현장의 어려움 해결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총 16회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통과목(벼·고추)은13개 읍면동 순회교육을, 천안시 특화작목(포도·오이·멜론)은 입장·병천·수신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지소를 통해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팀(041-521-2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농작물 관리, 토양관리, 작물 보호 등 현대 농업의 최신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