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동주택 전세대 화재 피난행동요령 배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6 11:25:45
  • -
  • +
  • 인쇄
아파트 화재시 상황별 대처 요령 안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
▲ 계룡시, 공동주택 전세대 화재 피난행동요령 배포

[뉴스스텝] 계룡시는 관내 공동주택 전 세대에 대해 화재 발생시 피난행동요령을 담은 유인물 2만 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동요령 배포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구조적으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상황별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피난요령에는 ▴자택에서 화재 발생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다른 곳에서 화재발생시 자택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자택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 등 각 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라 관리사무소에서 화재 피난 동영상, 관리자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도록 안내함은 물론 공동주택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 취약시설인 공동주택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