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도시관리공단, ESGI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3 11:26:07
  • -
  • +
  • 인쇄
▲ 남동구도시관리공단, ESGI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ESGI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주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단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단의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새롭게 ESG 경영 및 혁신추진과 더불어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I(혁신)의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가지 공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7월 12일까지이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 올라온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제안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 결과는 공단 누리집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한다.

공단은 선정된 제안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통해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장려상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이 수여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공기업 실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또는 공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