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 성공적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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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 성공적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는 지난 25일 월롱체육공원에서 ‘제30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경일 파주시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이 자리해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행사로 단체경기 예선전과 농산물 품평회가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함께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표창은 ▲파주시장상 ▲한농연 중앙회장상 ▲한농연 경기도회장상 ▲한농연 파주시회장상 등 총 4점이 수여됐으며, 이어 파주시연합회장의 대회사와 파주시장 및 한농연 경기도회장의 격려사,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찬 이후에는 단체경기 결승전과 명랑운동회가 열려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졌고 마지막으로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한마음 행사가 회원 간의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파주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는 현재 13개 회, 8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용덕 회장(월롱면, 2024년 2월 취임)을 중심으로 파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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