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8월 오후의 데이트 '반가운 만남'으로 소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1:30:44
  • -
  • +
  • 인쇄
유공시민·공무원 표창수여도 함께


[뉴스스텝]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영통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8월의 반가운 만남’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월의 만남은 과·동 직원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활기찬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특별히 영통3동의 김연수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다.

‘이정규 마술사’의 신비한 마술로 식전 공연을 장식한 이번 월의 만남은 유공 시민·공직자 포상과 재난 대응 행동 요령 시청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7월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월의 만남을 주재한 박사승 구청장은 이 날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유난히 길었던 장마철에 대응한 비상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에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하여 실전에 준하는 자세로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자.”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읍시, 전략작물 직불금 126억원 지급… 3370농가 혜택

[뉴스스텝]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3일부터 관내 3370여 명의 농가에 ‘전략작물 직불금’ 총 126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전략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 생산을 막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겨울철(동계) 논에 식량·사료 작물을 재배하거나, 여름철(하계) 벼 대신 가루쌀, 콩, 조사

금산군민 49명·법인 33곳 2025년 충남도 모범납세자 선정

[뉴스스텝] 금산군민 49명과 법인 33곳이 지방 세정 발전과 성실납부 풍토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충남도 모범납세자에 선정됐다. 충남도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세외수입 포함)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했으며 그 액수가 개인 500만 원, 법인 2000만 원 이상인 경우 금산군수의 추천으로 충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연수구, 초·중학교 외국인 입학생예방접종 확인사업 실시

[뉴스스텝] 이번 사업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과 보호자가 예방접종을 확인·진행하는 과정에서 언어장벽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예방접종 확인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러시아어 사용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러시아어 통·번역사를 배치해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