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5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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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계승·세대 소통·지역 화합 한자리에… 2,000여 명 참여
▲ 달서구, '2025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는 19일 와룡아래공원에서 열린 '2025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이 지역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과 세대 간 소통, 지역공동체 화합을 목표로 마련되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흥겨운 민속 한마당을 펼쳤다.

행사는 성서지역발전회가 주최‧주관하고 달서구와 달서구의회가 후원했으며, 풍물놀이 길놀이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윷놀이 동(洞) 대항전, 전통놀이 체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지역 주민 장기자랑 ‘우리동네 스타킹’에서는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성서지역발전회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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