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GREEN 양양 업사이클링 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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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것에 문화를 더하다”
▲ 포스터

[뉴스스텝]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 12:00~18:00, ‘내가 GREEN 양양 : 버려진 것에 문화를 더하다’ 업사이클링 페스타를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 솔밭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낡고 버려진 물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화적 감성을 통해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지속가능한 문화 행사로, 환경보호와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페스타는 ▲업사이클링 체험(5종) ▲새활용 마켓 ▲새활용 놀이터(버려진 자원을 새활용해 만든 놀이터) ▲새활용품 전시 및 교육 등 크게 4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업사이클링 체험(사전신청 필수)
유리모빌 만들기, 북바인딩 수제 노트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냅킨 아트, 우유갑 지갑 만들기 등

이 중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새활용 마켓, 새활용 놀이터, 새활용품 전시는 현장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이번 페스타는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친환경 문화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양양새활용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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