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행복을 주는 풍물장수 구씨야 ’펼쳐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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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주는 풍물장수 구씨야’ 스테이지 콘서트 공연 개최
▲ 행복을 주는 풍물장수 구씨야’ 스테이지 콘서트 공연

[뉴스스텝] 전통예술의 현대적 재해석과 공동체의 울림을 담아내는 풍물패 ‘청음’이 오는 2025년 5월 24일 오후 3시,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STAGE에서 '행복을 주는 풍물장수 구씨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전통 풍물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기술과 감각을 더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예술단체 풍물패 청음은 전통예술에 미디어아트와 같은 현대기술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을 통해 도전적이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풍물패 청음의 첫 번째 레퍼토리 공연 '행복을 주는 풍물장수 구씨야'는 풍물장수 ‘구씨야’의 삶에 녹아든 재담과 박진감 넘치는 풍물 연희를 통해 공연을 즐기는 모든 이에게 행복을 준다는 마당극 형태의 풍물 연희 작품으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시키며 관객과 함께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관객 체험형 풍물 연희극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보고 듣고 직접 참여하며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공연의 일부가 되어 신명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모두가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순간들 속에서 전통이 주는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객석이 아닌 무대 바닥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스테이지 콘서트로 이루어지며, 사자탈춤, 판굿, 개인놀이 등 화려하고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최첨단 미디어아트와 함께 풀어내 기대를 모은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도가 후원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입장료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예약 및 전화 문의는 풍물패 청음 또는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그 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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