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 꿈의 무용단 1기 단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11:30:11
  • -
  • +
  • 인쇄
전과정 무료 교육 진행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
▲ 2025년 「꿈의 무용단」 포스터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2025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되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의 1기 단원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예술교육과 멘토링, 다양한 현장체험, 지역교류, 캠프, 정기공연 등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꿈의 무용단 1기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기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6:30에서 19:30까지(주1~2회)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 교육내용은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용으로 무용으로 하나 되어 꿈을 펼치고 그 꿈들이 모여 하나의 별자리를 만드는 이야기로 진행되며 대덕문화전당에서 정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이며 남구청 홈페이지 내 남구청소년창작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5월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서류(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꿈의 무용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남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꿈의 무용단과 함께 문화예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가 꿈을 펼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 선정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및 교육에 꿈의 무용단이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스텝]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평군, 산불예방 위해 불법소각 집중 단속

[뉴스스텝]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인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된다.군은 최근 영농폐비닐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봄철 산불조심

가평신용협동조합, 가평군에 어부바 박스‧전기매트 기탁

[뉴스스텝]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