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배달, 2월 한 달간 ‘3주년 기념 이벤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1:25:21
  • -
  • +
  • 인쇄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오는 2월 한 달간 출시 3주년 기념 이벤트 전개
▲ 전주맛배달, 2월 한 달간 ‘3주년 기념 이벤트’

[뉴스스텝]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오는 2월 28일 출시 3주년을 앞두고 소비자와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전개하기로 했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3주년 기념 이벤트는 소비자와 가맹점 대상으로 각각 2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며, 전주시민 및 전주시 가맹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소비자에게는 2월 한 달 동안 기존 월요일마다 적용되던 주간 할인(2000원)과 더불어 총 1200장의 ‘3주년 감사 할인쿠폰(3000원)’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쿠폰은 2월 중 매주 수요일(5일, 12일, 19일, 26일) 오전 10시 각각 300장씩 발급되며, 선착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쿠폰은 다운로드한 시점부터 2주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주맛배달의 세 번째 생일인 오는 2월 28일에는 고객 1000명에게 ‘3주년 기념 할인쿠폰(5000원)’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해당 쿠폰은 당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주맛배달은 기존 전주맛배달 가입 운영 가맹점 중 매출 상위 가맹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 가맹점 선발대회’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2월 한 달 동안 매출 상위 30위 안에 든 가맹점 중 추첨을 통해 10곳을 선정해 우수가맹점 전용 ‘2000원 할인권’이 지원된다. 이 할인권은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행되며, 가맹점당 50장씩 총 10곳에 제공된다. 소비자는 결제 시 선착순으로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전주맛배달은 2월 내 가맹점으로 가입하고 앱에 노출까지 완료한 선착순 20곳의 가맹점에 전용 ‘1000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이 할인권은 신규 가맹점의 첫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발행되며, 가맹점당 100장씩 총 20곳에 제공된다. 해당 할인권 역시 결제 시 선착순으로 적용된다.

허전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더 많은 가맹점 확보를 목표로 한 이번 3주년 이벤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맛배달이 3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끔 꾸준한 이용과 성원을 보내주신 전주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맛배달을 통한 소비 증가로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맛배달은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전주사랑 상품권 결제 시 10% 캐시백과 다양한 이벤트 및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전주시 공공배달앱으로, 지난 2022년 2월 출시됐다. 전주맛배달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맛배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