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어울림 축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11:30:15
  • -
  • +
  • 인쇄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어울림 축제” 성료

[뉴스스텝]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치고 또래 간에 소통하는 “청소년동아리 어울림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지역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내 각 활동실을 찾아가며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운영됐다. 댄스 연습실에서는 댄스공연을, 음악 연습실에서는 밴드 공연을 관람했고, 교육실에서는 요리 및 봉사동아리 등 각 동아리 청소년들이 풍선아트, 아이클레이, 인절미 만들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댄몽사우, 홍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미술 동아리 청소년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보드게임과 다양한 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됐으며, 댄스와 노래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매직쇼 및 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자치기구를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제안받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