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1:25:42
  • -
  • +
  • 인쇄
가야금, 세계를 품다.…본 공연 10월25일
▲ 고령군, 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개최

[뉴스스텝] 고령군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령군은 악성 우륵 선생의 출생지로 우륵과 가야금의 역사가 깊은 문화예술 도시로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6회째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10월 24일 오전 11시 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본공연의 홍보를위한 프린지스테이지가 있고, 24일 오후 2시,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세계현축제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되고,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문화 누리 우륵홀에서 본 공연이 시작된다.마지막으로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대가야생활촌에서 전국 현악기 동호인 5팀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고령군은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인 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이 고장인 고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