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702회 지평선아카데미 ‘해양의 중요성과 우리들의 미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1:20:16
  • -
  • +
  • 인쇄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 제702회 지평선아카데미(박성현)

[뉴스스텝] 김제시는 오는 27일 제702회 지평선아카데미에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을 초청해 “해양의 중요성과 우리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큐슈대학교 선박해양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대한민국 해군발전 자문위원, 국토해양부 장관정책자문 위원, 제7대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등을 거쳐 현재는 제5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박 사장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의 물적분야 부분을 수상하는 등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며 사회를 위한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가 가진 해양발전 가능성과 해양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로서 항만의 발전이 가져오는 사회․경제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경로당 IP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되고 강연 영상이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