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장미마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3 11:20:19
  • -
  • +
  • 인쇄
지역사회 어르신과 미리 만나는 장미마을 산타클로스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장미마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뉴스스텝] 지난 12일 우만2동행정복지센터와 우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장미마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3년 12월 정기회의 회의 종료 후 관내 음식점으로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오찬과 함께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오찬은 어르신들의 원기회복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건강 보양식인 오리백숙을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고, 우만2동장과 우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장미마을 산타로 변신하여 어르신들께 하나의 추억을 선사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온열찜질기를 선물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꼭 필요한 찜질기를 받아서 기분이 좋고, 오리백숙을 먹으니 힘이 솟아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산타를 만나 환한 웃음을 보여주셔서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지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진인 민간위원장도 “어르신과 우리 모두에게 작은 추억이 됐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특례시, 우리말 공감 글귀로 하영 시인 '가을 무학산' 구절 선정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0월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하영 시인의 시 ‘가을 무학산’의 한 구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하영 시인은 해당 시에서 “가을 무학산은 내 마음의 넓이만큼 아름답다. 열린 귀만큼, 열린 눈만큼 눈부시다.”라고 썼다.시인은 이 글귀를 통해 ‘무학산은 하늘에 닿아 있다. 억새며 나무며 하늘 닿은 모든 것은 눈부시다. 어쩌면 어느 계곡에서 푸드득! 하고 학이 날아오를지도 모른다. 무학산

서천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대상 방문교육 성료

[뉴스스텝]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한 달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제2차 이용자 방문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균형 잡힌 식생활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교육에서는 6가지 식품군의 균형 있는 섭취 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과

수원시 장안구, 제4회 연무 감골축제 '광교산 가요제'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는 오는 10일까지 '제4회 연무 감골축제'의 광교산 가요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10월 24~25일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감골축제는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무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축제 첫날인 24일 저녁에는 ‘감골 영화의 밤’으로 야외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토)에는 광교산 가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