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축제장에서 봄나물 캐며 추억 만드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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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달래·쑥·시금치 캐기 체험···개장일·휴일 5일간 운영
▲ 지난 20일 강진 청자축제장을 미리 찾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봄나물 체험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뉴스스텝]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맞춰 축제장 남문 입구에 봄나물 체험장을 운영한다.

냉이와 달래, 쑥, 시금치, 보리 그리고 유채 등 봄을 재촉하는 대표 봄나물을 캐는 체험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봄나물 체험장은 약 6,000㎡의 면적에 작년 9월부터 종자 및 종구 파종, 모종 채취 후 심기 등 체험장을 조성했다.

봄나물 체험은 축제 기간 중 개장일과 휴일 5일간,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일 3회,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어린이 정서 함양과 어른들의 추억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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