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심박수 상승시키는 이상엽X김소혜 2인 포스터 공개! 인생을 건 승부 조작기가 시작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7 11:25:12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뉴스스텝] 보기만 해도 심박수를 상승시키는 ‘순정복서’ 2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명품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순정복서’가 오늘(17일) 이상엽, 김소혜의 흥미진진한 모습이 담긴 2인 포스터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냉혈한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분한 이상엽과 그랜드 슬램 달성을 앞두고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 역의 김소혜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오래된 사진을 펼친 듯 두 사람은 빛바랜 무드 속 링 아래 나란히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먼저 이상엽은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여 독사처럼 단기간에 실력을 뽑아낸 뒤 은퇴시키는 ‘프로 은퇴꾼’ S&P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 역에 오롯이 녹아든 모습이다. 특급 투수 김희원을 구해내기 위해 승부조작 세계에 뛰어든 그는 반짝이는 눈빛으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천재 복서 이권숙으로 변신한 김소혜는 하나로 묶은 헤어 스타일에 새하얀 운동복을 입고 어딘지 모르게 쓸쓸함이 묻어나는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녀의 손을 감고 있는 때 묻은 핸드랩은 그간의 운동량을 짐작하게 한다.

친형제와도 같았던 김희원을 지키기 위해 직접 승부조작 세계에 뛰어든 김태영과 천재 복서 이권숙이 복싱과의 진짜 안녕을 위해 김태영의 제안을 수락하게 될지 잡게 될지, 두 사람이 펼칠 승부조작 탈출기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찰떡같은 케미를 선사하는 이상엽과 김소혜의 연기 호흡은 오는 8월 21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