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 망상해뜰책뜰 상설 작은인형극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1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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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뜰책뜰에서 열린 작은인형극, 8회 공연 모두 성황리에 마쳐
▲ 동해시 , 망상해뜰책뜰 상설 작은인형극 성료

[뉴스스텝] 동해시는 망상해뜰책뜰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 작은인형극 공연을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 작은인형극은 평소 책으로 접한 명작동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문학작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막대인형으로 직접 인형극도 체험해 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재방문율 역시 높아져 회당 관람객이 100여 명 넘게 운집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올 한해 작은인형극 외에도 북 콘서트, 마술공연, 공예품과 팝업북 만들기 체험, 독서 퀴즈, 보드게임 운영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내년에도 상설 공연과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진숙 망상동장은 “올 한해 망상해뜰책뜰에서 인형극을 관람하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내년에도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고, 망상해뜰책뜰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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