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갈릭 소이소스’출시 및 입점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4 11:15:24
  • -
  • +
  • 인쇄
오뚜기와 농협, 창녕군 우수농산물 ‘창녕마늘’로 만남
▲ 입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스텝] 창녕군은 농협경제지주,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오뚜기와 협력해‘창녕갈릭 소이소스'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해 지난 13일,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입점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고객들에게 창녕갈릭 소이소스를 선보이고, 동시에 창녕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에는 창녕군 조현홍 부군수를 비롯해 ㈜농협유통과 ㈜오뚜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제품의 출시를 축하해 주었다.

창녕갈릭 소이소스는 창녕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20% 함유해 풍미와 감칠맛이 뛰어난 제품으로, 치킨과 삼겹살 등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좋다.

이 제품은 창녕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상품 공동기획 및 개발(농협경제지주, 오뚜기), 원재료 조달 및 공급(창녕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창녕군) 등 4개 기관이 유기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식품업계가 지역농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은 최근 트렌드로 기업과 지역 농가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갈릭 소이소스는 알싸하고 달짝지근한 창녕마늘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시 모담도서관, 독서와 일상 속 예술 체험을 결합한 문화공간 조성

[뉴스스텝]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2026년 1월부터 시민의 깊이 있는 독서 경험과 일상 속 예술 향유를 확장하기 위해 ‘모담서실’과 ‘모담화실’ 두 개의 상설 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이 특화인 모담도서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 이번 운영은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제공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두 공간 모두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서귀포시, 2026년 길고양이 중성화 지정동물병원 선정

[뉴스스텝] 서귀포시가 도심과 마을 등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과잉 번식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수행할 지정 동물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동물병원은 지역별로 총 7개소가 선정됐으며 1년간 서귀포시 전 지역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담당한다.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 신청 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하여 포획한 후

서귀포시, 사물주소 부여를 위한 다중이용시설물 현장조사 마무리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신규 사물주소 부여 대상 다중이용시설물 492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완료했다.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이나 공터에 설치되어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물에 부여하는 도로명주소 형식의 주소로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조사대상은 자동심장충격기 267개소, 어린이보호CCTV 94개소, 옥외소화전 64개소, 보호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