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3년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9 11:20:35
  • -
  • +
  • 인쇄
구, 오는 26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2층 공연장에서 ‘제1회 송년음악회’ 개최


[뉴스스텝] 전주시 완산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2층 공연장에서 ‘2023년도 제1회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완산구는 구민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4년 청룡의 해(갑진년)를 희망차게 시작하기 위해 (사)시가내리는마을(대표 오서영)과 함께 이번 송년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날 송년 음악회에서는 △대금(김수곤) △가야금병창(김정순) △시낭송(오서영, 심양섭, 유영미) △민요·색소폰(김민숙, 박보성) △통기타(무풍지대) △6인조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풍성한 공연이 편성돼 연말연시를 맞은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의 여운을 선사하게 된다.

구는 처음 열리는 이번 송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송년 음악회를 함께 준비한 오서영 (사)시가내리는마을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청룡의 해를 힘차게 열고자 송년 분위기 가득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이웃들을 위해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한 해 동안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으로 넉넉하게 채워지길 희망한다”면서 “모든 구민이 2023년 한 해를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완산구민은 물론 전주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