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3년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7 11:20:12
  • -
  • +
  • 인쇄
'책읽는 성동' 조성 위한 독서동아리 활동비 및 도서구입비 지원
▲ 성동구가 오는 3월 3일까지 2023년 독서동아리 활성화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2023년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공모한다.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도서구입비를 비롯한 활동비를 지원하여 구민들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지식을 넓혀나가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주 1회 독서토론 및 독서활동을 하며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5인 이상 독서동아리로,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동아리 소개서, 회원명단 등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독서당로 270 성동구청 8층 문화체육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하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5개 내외의 독서동아리를 3월 말까지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책을 가까이 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읽는 성동’ 조성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석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 세계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기후 재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 시 폭염에 따른 피해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충남교육연구소, 보령에서 ‘AI시대 인성교육 방안’ 미래교육포럼 개최

[뉴스스텝] 충남교육연구소는 11월 24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8차 미래교육포럼을 열고 ‘AI시대에 맞는 인성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미래교육 강연 서천 농촌유학 사례 발표 생태교육 방향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원·학부모·지자체 관계자·시민 등 약 120여 명

광주광역시 황예원 북구의원, ‘광주북구가족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뉴스스텝]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더불어민주당)이 제306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광주북구가족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양한 가족 형태와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맞춤형 가족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