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5 11:30:13
  • -
  • +
  • 인쇄
▲ 영천시청

[뉴스스텝] 영천시는 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이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하고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가 주관하여 5일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기문 영천시장 등 많은 내빈과 이상명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은 어린이회원의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포상,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의 기념사, 영천시장의 환영사,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치사, 축사 및 자연보호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명 총재는 “귀하고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다 더 아름답고 발전 가능한 자산으로 만들고 보전하기 위해 전 회원이 자연보호헌장을 준수할 것이며, 오늘 행사가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별의 도시, 호국의 도시 영천 방문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 60만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활동에 감사하다."라며, "미래 세대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청정지구 지키기에 자연보호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