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전주, 추석 연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7 11:25:47
  • -
  • +
  • 인쇄
추석 연휴 기간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서 전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추진
▲ 전주시청

[뉴스스텝]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6일간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전주 멋 원데이클래스 1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먼저 원데이클래스 1일 체험은 ‘비짓전주’ 유튜브에 소개된 전주 멋 체험 콘텐츠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백드롭 페인팅 △가죽꼬임지갑 △캔들만들기의 세 가지 클래스가 매일 오후 2시와 4시 하루 두 차례씩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 관광 SNS(비짓전주)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를 위해 원데이클래스 참여 후 완성된 작품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 1층 관광안내소에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키로 했다.

전주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비짓전주 SNS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전주 멋 체험 원데이클래스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는 만큼 추석 연휴 꼭 전주를 방문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