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23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1 11:20:47
  • -
  • +
  • 인쇄
▲ 서천군, 제23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서천군이 지난 9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서천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터넷스마트폰 탈출게임, 랜덤박스 뽑기, 토퍼체험 등 청소년 체험부스와 상담부스를 통해 진행된 식전 행사는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본 행사에서 총 11팀이 노래와 춤 경연을 벌여 노래 부문 서천중학교 이시우 학생과 댄스 부문 공동체비전고등학교 CD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 빛나는 무대는 청소년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임을 강조하며, “서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