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예산 45억원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11:25:52
  • -
  • +
  • 인쇄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10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 총 45억 7,882만원 확보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예산 45억원 확보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022년도 제2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10개교(이수초, 신중초, 이수중, 서초중, 동덕여중,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울전자고, 서초고)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45억 7,882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고광민 의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학교 방문추진단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서울지역 14개 학교 현장을 찾아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개선이 시급한 열악한 학교시설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고 의원은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3조 7천억 가운데 2조 7천 억을 기금으로 적립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시설 개선 분야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교육청에 당부하기도 했다.

고광민 의원이 확보한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10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45억 7,882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이수초등학교 실내체육 및 급식시설 개선 7.4억원 ▲신중초등학교 체육관지붕방수 개선 등 1.5억원 ▲이수중학교 야구부시설 개선 등 3천7백만원 ▲서초중학교 정문시설 개선 등 12.7억원 ▲동덕여중 운동장통행시설 개선 등 5천만원 ▲동덕여고 운동장스탠드시설 개선 등 2억원 ▲상문고등학교 연결통로시설 개선 등 13.2억원 ▲서울고등학교 실외농구장 개선 등 4.5억원, ▲ 서울전자고등학교 현관천장 등 1.9억원 ▲서초고등학교 급식실 개선 1.3억원이다.

고광민 의원은 “금번 추경에 확보한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으로 인해 서초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예산 배정에만 그치지 않고, 지원된 예산이 계획대로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시민의 눈으로 기록한 ‘2025 충주’… 시민사진관 작품전시회

[뉴스스텝] 충주시의 일상과 변화의 순간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2025 시민사진관 작품 전시회’가 오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시민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충주의 풍경을 집약한 자리로, 총 31점의 작품이 엄선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올해 1월 공식 위촉된 30명의 시민 사진기자단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충주의 다양한 표정을 포착해왔다. 이

경북교육청, ‘2025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15일 청주시에 있는 청주오스크에서 열린 ‘2025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학부모정책모니터단과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가 학교급식 운영 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201

함안군, 2026년 ‘농업기술센터 시책 및 시범사업’ 15일부터 접수 시작

[뉴스스텝] 함안군은 2026년 농업 분야 시책 및 시범사업의 안내 책자를 제작하고 보급해 내년 사업 내용과 사업 신청 요령을 설명하고 2026년 1월 16일까지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농업 분야 연구 결과 개발된 품종, 축종, 기술, 농기계 신속 보급 △소득작목의 연중 생산 체계 확립과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술 보급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소득 작목개발로 기술 집약형 선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