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부산시와 공동으로 '2022 통일문화행사 : 부산에서 통하나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4 1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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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화로 통하는 날! 부산에서 만나요~
▲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통일부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5일(토)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2022 부산에서 통하나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의 ‘통일문화행사’와 부산시의 ‘부산평화통일박람회’를 합동으로 진행하면서 지역 사회에 통일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리 국민들의 통일공감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개막식과 예술 공연, 작품 전시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통일문화의 풍부한 콘텐츠들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막식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 및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포함하여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 부산 혜원초등학교 중창단, 부산 통일서포터즈 대표 등 부산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44개국 203명의 시각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한반도 통일국기전’, 통일 관련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는 ‘통일 도서전’ 및 ‘통일영상 상영전‘ 등 특색 있는 전시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통일도시를 만들고, 춤으로 통일과 평화를 표현하며, 실향민의 아픔을 공감하는 향수를 만드는 등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통일문화를 직접 만들어 나가는 경험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부산의 대표적 기관들의 통일 관련 활동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의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학술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통일부는 전국 방방곡곡에 통일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통팔달(사방에서 통일이야기, 팔방으로 이어달리기)’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문화ž예술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기대와 상상력을 키우고,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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