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다래 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자와 손잡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2 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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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자와 다래 산업 활성화 현장 연구 실시협약 체결
▲ 현장 실증시험

[뉴스스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9월 21일, 강원도 원주시 다래 재배자(조호순)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험 재배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래 품종 개발을 위한 우수 개체 지역 적응성 검정 ▲재배 및 수확후관리 기술 현장 실증 연구 ▲세미나, 임업인 현장 교육 등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다래 임가의 재배 안정성과 유통 품질 확보를 통한 소득 증가를 위해 생력화 재배 및 수확후관리 기술의 현장 실증 연구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원주는 2021년 기준 재배 임가 수는 90호, 재배면적은 22.8ha로 현재 국내에서 다래 생산량과 생산액이 가장 높으며, 다래의 지역 특산화를 위해 재배면적 확대에 힘쓰고 있다.

협약대상자 조호순 재배자는 2008년부터 약 1ha의 재배지에서 유기질 비료 시용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재배관리를 통해 친환경 고품질 다래를 생산하고 있다.

해당 재배지는 다래가 보급된 초기부터 현재까지 재배관리 상태가 매우 우수하여 선도 임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래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수입 과일 소비가 늘고 과수화상병, 냉해, 병해충 등으로 생산피해가 발생하여 임(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새로운 소득작목 다래의 성공이 절실하다.

다래는 품종, 지역 및 재배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평덕에서 재배 6년 기준으로 1주당(4×4m) 수확량이 평균 약 20kg 정도이며 병해충도 적고 재배관리가 용이하여 생산성이 높다.

다래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0.6∼2.11㎎/㎏)과 비타민C(72.5∼96.8㎎/100g)의 함량이 높고 항염증 작용 및 면역과민 개선에 효과가 있는 ‘PG102’ 등의 물질 2종이 건강기능식품의 개별원료로 인증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임업인, 귀산촌인 등 재배자들과 품종 및 재배 기술의 신속한 보급 확대를 위해 현장 실증 연구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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