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2026 고등학교 과학교사 실험직무연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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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접목한 탐구·실험 수업의 내일을 준비하다
▲ 제주도교육청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제일고등학교 실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과학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6 고등학교 과학교사 실험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적용과 2028 대입 개편안의 탐구 역량 강조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과학교사들이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험·실습 중심의 깊이 있는 과학교육을 이끌 수 있도록 교수학습 및 실험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2일에는 실험실 안전 관리 및 실험실 폐수 안전 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평가 방식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과와 정보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서술형 평가 자동 채첨 및 학습 상황판 만들기’ 기법을 통해 참여 교사들은 학생의 학습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평가 체계를 직접 경험한다.

23일에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각 과학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현직 교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담긴 탐구 활동을 분석하고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 활용과 정보 처리 방법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연수를 진행한다.

송재충 원장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도구를 접목한 탐구·실험 중심의 수업 설계는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연수가 고등학교 과학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현장 중심의 탐구 수업을 이끌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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