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 운영 바가지요금 근절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0:40:23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여름 성수기 숙박요금의 과도한 인상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숙박요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는 성수기인 7~8월 숙박요금을 비수기 요금의 2배 이내로 책정하고 이를 시에 사전 신고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관내 88개 숙박업소가 참여해 합리적인 숙박요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업소는 기존 숙박요금(4만 ~ 70만 원) 범위 내에서 성수기 요금을 비수기 대비 2배 이내로만 받을 수 있다. 피크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등록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에어비앤비 등 미등록 숙박시설은 제외된다.

참여 업소는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참여 업소에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135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객실 침구류와 화장실 청결 상태, 냉방기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대부분의 업소가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주의 자율적인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혜경 예방관리과장은 “숙박업소가 자율적으로 적정 요금을 책정해 사전 신고하는 피크제가 바가지요금 근절과 건전한 숙박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심장안전도시' 구축 박차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가 전국 최초 생명안전 모델인 ‘심장안전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초기 응급 대처 능력을 키우고,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회는 최근 제322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을 완료했다.강서구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동철, 조기만, 박주선, 정재봉, 오용석, 함영규, 지주용, 나혜심, 김치곤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이어 진행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최동철 의원을, 부위원장을 정재봉 의원으로 각각 선출했다.최동철 위원장은 “예산안 등이

전북교육청, 예산업무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 돕는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예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7일 2층 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2026년 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업무를 앞두고 예산업무 담당자의 이해도 및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