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 교육 가르치는 힘 키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11:10:06
  • -
  • +
  • 인쇄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2025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운영
▲ 2025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6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2025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운영했다.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의 영어 교수‧학습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도내 영어교사 12명이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소속 원어민 강사 2명이 전 과정 영어로 진행했으며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심화된 교수 전략과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설계, 학습자 참여 중심 수업 전략, 제주 지역자원과 연계한 생태환경 수업, 우리 문화와 세계 문화의 융합을 통한 문화 감수성 증진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교수‧학습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교사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과 교육적 전문성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선 용탄자율방범대 사무실 준공, 지역 생활안전 활동 기반 구축

[뉴스스텝] 정선읍 용탄자율방범대는 지난 20일 용탄자율방범대 사무실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생활치안 강화를 위한 활동 거점을 마련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대연합대장, 인근 이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용탄자율방범대는 그동안 국가 소유 부지에 설치된 자율방범초소를 무상사용허가 받아 운영해 왔으나, 2019년 사무실 이전 요청에 따라 대

양산시, 양산대종 종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뉴스스텝] 양산시는 오는 31일 시민들과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하고, ‘양산방문의 해’이자 ‘시 승격 30주년’인 2026년 병오년 붉은말의 해를 맞아 양산시민 모두의 안녕과 활기찬 미래를 기원하기 위해 양산대종 종각 일원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민 타종자 추첨으로 시작된다. 당일 22:30부터 현장 추첨을 통해 시민 타종자를 선정하며, 타종 희망자는 무대 옆 운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지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뉴스스텝] 하동군은 지난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지회(회장 김정수)가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지회는 연말마다 꾸준히 성금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아울러 2010년부터는 매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도 전달해 그 액수가 4천여만 원에 달한다.김정수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