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청춘 만남 ‘장르만 트레킹 시즌2’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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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여행처럼’, 영덕에서 만나는 여름 인연
▲ 영덕군 청춘 만남 장르만 트레킹 시즌2 포스터.

[뉴스스텝] 영덕군은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참여형 만남 프로그램 ‘장르만 트레킹’의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르만 트레킹은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로 알려진 영덕 블루로드 등의 명소를 함께 걸으며 청춘남녀가 서로의 취향과 가치관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진행된 시즌1 때는 3:1의 경쟁률을 뚫고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에서 90%가 ‘유익했다’고 답했으며, 77%는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시즌2는 8월 15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메인 프로그램 ‘Date·Marry’을 통해 연애 밸런스 게임, 1:1 대화, 감정 그래프 작성 등 참가자들이 서로의 취향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1주 차 ‘첫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어색함을 극복하게 되고, 2주 차에는 지역 명소를 트레킹하며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블루로드 관계탐험대’를 통해 돈독한 친목을 형성하게 된다.

이어 3주 차에는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고 최종 커플을 결정하는 ‘선택의 날’이 마련돼 있으며, 이후 9월에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또 다른 걸음’과 최종 커플을 위한 ‘커플 총회’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1987~1998년생 미혼 청년으로, 사전 인터뷰를 통해 남녀 각 8명, 총 16명을 선발하며 커플 매칭 시에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3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김명중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편안하게 걷고 이야기하며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여름 영덕에서 새로운 만남과 추억을 만들어갈 도전하는 청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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