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응골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2 11:15:20
  • -
  • +
  • 인쇄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응골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체결

[뉴스스텝]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속초시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응골마을과 지역사회 및 농가 동반성장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주민과의 문화 및 교육 교류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복지 증진과 공동체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과 응골마을은 협약을 계기로 속초시가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선도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협력을 넘어,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협업하는 정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