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저소득층 암·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1:15:06
  • -
  • +
  • 인쇄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치료 접근성은 높인다!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와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해당 질환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환자 의료비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매해 소득·재산조사 시 기준에 부합된 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 원(백혈병의 경우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희귀질환자 의료비는 희귀질환 산정특례로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 중 환자가구, 부양의무자가구 소득·재산 기준 만족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 지원되고, 지원 대상 희귀질환은 ‘24년 1,272개에서 ‘25년 1,338개로 확대됐다.

희귀질환 종류와 건강보험 자격조건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중 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희귀질환 헬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제주보건소에서는 암환자 173명에 대해 3억 960만 원, 희귀질환자 129명에 대해 3억 8,926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저소득층 암·희귀질환자들이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비 지원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시,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뉴스스텝]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보급을 통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개 사업 38곳을 대상으로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의 현장 적용 및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스마트농업 친환경·저탄소 농업 농업 전문인력 양성 치유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보급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상기상 대응 재배기술 노동

고성군, 중소기업·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군 소유 공유재산의 임대료 감면 기간을 2026년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등 임대료의 요율을 5%에서 1%로 낮추어 부담을 완화하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현재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2026년 1월부터 1

증평군자율방범대장 이·취임...지역 치안 강화 다짐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이 17일 보궁컨벤션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임 대장과 우수 대원의 공로를 기리는 한편, 대장 이·취임을 계기로 조직의 재정비와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 군의원, 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자율방범대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취임식에서는 제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