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아동의 꿈을 심다, 홍성군-위로협동조합 맞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1:05:18
  • -
  • +
  • 인쇄
홍성군 드림스타트, 사회성 및 인지발달지연아동 교육 협력
▲ 취약아동의 꿈을 심다, 홍성군-위로협동조합 맞손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홍성위로협동조합과 홍성군 드림스타트 ‘사회성 및 인지발달지연아동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성 가정행복과장, 위로협동조합 황소정 대표, 조승옥 이사, 아동드림보호팀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홍성위로협동조합(대표 황소정)에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인지 및 사회성 발달지연을 겪고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능력 진단검사 및 기초인지, 기초학습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인지 및 사회성 발달지연 아동의 인적자원 상호협력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에 대해 협약하고, 협약 현판을 전달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사회성 및 인지 발달지연 아동의 개별맞춤 학습을 통하여 아동의 사회성을 높이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며, “더 많은 취약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마주동행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뉴스스텝]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마주동행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지원은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현장 지원단이 함께 교육ㆍ보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중점활동과 교사 연구ㆍ연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면서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학교

16,131명 응시 2026학년도 수능, 대전교육청 빈틈없는 준비 완료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수험생 개개인이 준비한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험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2026학년도 수능에는 총 16,131명이 응시하며 전년 대비 669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8,404명, 여학생이 7,727명이며, 재학생 11,312명(전년 대비 8

양주시 덕정고 '기부 앤 런' 동아리,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kg 기부하며 나눔 실천

[뉴스스텝]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5일 덕정고등학교(교장 윤태련) ‘기부 앤 런(Give · Run)’ 동아리로부터 백미 100kg을 기탁받았다.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동아리 학생들이 달린 거리만큼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달리기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백미는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