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 역사와 문화가 머무는 제주교육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1:05:24
  • -
  • +
  • 인쇄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안내문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이 일상 속 문화예술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영화 상영, 강연, 공연 등이 연계되어 진행된다.

7월에는 ‘신화로 만나는 제주’를 시작으로 8월에는 ‘소리로 만나는 제주’, 9월에는 ‘해녀문화로 만나는 제주’, 10월에는 ‘문학으로 만나는 제주’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인 7월과 8월에는 공연 및 공연예술 체험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박물관 공간을 더욱 개방해 나가겠다”며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