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버스정류장 시설물 개선 완료…시민 편의 도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11:15:17
  • -
  • +
  • 인쇄
버스정류장 및 내부 시설물 수리·교체 등 조치 완료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최근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버스정류장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전수 점검과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적기에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2,390개소의 시설물에 대하여 이뤄졌다.

제주시는 정비 결과 ▲낡은 정류장 도색, 훼손된 명판 교체 등 승차대 정비 105건, ▲에어커튼, 조명 등 위치 재조정 및 이설 74건, ▲시설물 수리 및 교체 121건 등 시민들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한 점 및 위험 요소 해소에 228백만원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개선했다.

제주시는 하반기에도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 현장 점검 및 시설물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버스정류장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정비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정보원, 수학의 울림이 번지는 가을, '2025 대전수학축전'으로의 초대

[뉴스스텝]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2025 대전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전수학축전의 주제는 ‘수학을 나누다, 함께 성장하다’로 개인의 학습 차원에서 머무르는 수학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적 소통으로 배우며 즐기는 수학체험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할

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당장 착수 가능 유일한 입지”

[뉴스스텝] 지난달 30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해남 산이 부동지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발족식이 개최됐다.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시작된 것. 이번 사업은 약 1조원을 투자해 산이면 부동지구 간척지 일원 803ha 면적에 600MW급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생산된 전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 전용 산업단지로 우선 공급된다

유성생명과학고, 미래 농업 인재의 힘 보여주다!

[뉴스스텝]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임재범)는 학생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지난 9월 개최된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은상(화훼장식분야 이윤진/스마트원예화훼장식과 3학년, 제과제빵분야 전유정/조리제빵과 3학년), 동상(농업기계분야 김준수, 박민준/자동차건설기계과 2학년, 농기계정비분야 정찬우/자동차건설기계과 2학년, 식물자원분야 황지현/스마트원예화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