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창의적 학습공간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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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의 2025 제주형 미래교실 본격 추진
▲ 제주도교육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미래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25 제주 미래교실 구축 사업’을 내년 2월까지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새롭게 이뤄지는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교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가 이뤄진다.

미래교실은 학교 여건을 반영하여 일반교실, 특별교실, 컴퓨터실 중 하나를 선택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교수‧학습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선정하게 되는 도내 공립 초‧중학교는 2교이며 총 사업비는 1억 8000만 원(학교당 9000만 원)으로 기존 미래형정보교실을 구축한 학교는 제외된다.

사업 절차는 공모를 통하여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사용자 참여 기반 공간 설계를 추진한 이후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도입, 중간 점검 및 수업 공개, 최종 성과 공유 및 모델 확산 등으로 진행된다.

공간 설계와 구축 과정에는 학생, 교사,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최종 설계는 수업 활용도를 중심으로 하되 공동체 학습, 토론, 발표, 소규모 참여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식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뤄진다.

구축된 미래교실에는 그룹활동이 가능한 맞춤형 조합 책상, 이동형 의자 등 다양한 형태의 가구가 배치되며 전자칠판, 교사용 디지털기기 등 디지털 학습 환경도 필수로 갖추고 학생 단말기는 기존 보급 장비를 활용한다.

사업 운영 전 과정에는 지속적인 협의, 평가 의견, 평가 체계가 반영되며 이를 통해 향후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이 가능한 제주형 미래교실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 설계와 수업 실천을 통해 제주형 미래교실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이를 도내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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