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 ‘우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1:15:12
  • -
  • +
  • 인쇄
생활 속 안전 중요성 유쾌하게 전달
▲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 ‘우수상’

[뉴스스텝] 양산시는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3분 이내의 영상을 통해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재난안전 메시지를 전하는 경연으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수상작의 제목은 〈오늘의 작은 안전이 내일의 미래를 구한다〉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를 부른다’는 교훈을 시간여행 콘셉트로 담아낸 SF 단편이다.

주인공이 미래의 멸망을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두 가지 위험 상황(겨울철 전열기 부주의, 119 장난전화)을 바로잡는 내용으로, 짧은 러닝타임 안에 흥미와 메시지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촬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상을 받는 게 목표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만든 영상을 통해 다른 친구들도 ‘이런 행동이 위험할 수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방과후 돌봄기관을 넘어, 청소년들이 사회문제를 영상으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영상제작 특성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2019년 성평등콘텐츠대상 청소년부 대상, 2020년과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공모전 수상, 2024년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 우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청소년 영상 창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탐구하고 이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청소년의 생각과 목소리로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시, 외국인 어선원 주거안정 지원 도내 최초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가 외국인 어선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시행하며,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선도한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어선원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어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 외국인 어선원 주거 문제를 도내 지자체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첫 사례로,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외국인 어선원을

함안군,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조성으로 일손 부족 해소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키로

[뉴스스텝] 함안군은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조성 등 국도비 총 31억 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6년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 조성 사업은 모두 3개 분야로, 시설채소와 과수 스마트시설 기술 확산 분야에 20억 8천만 원, 농업에너지 이용 분야에 8억 7천만 원, 상품성 향상 분야 1억 8천만 원을 투입

강동구, "장애인일자리, 설레는 첫 출근"…187명의 '희망'을 쏘아 올리다

[뉴스스텝] 서울 강동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참여자 선발 및 직무 배치를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주요 약속사업 중 하나로, 구는 올해 총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 이는 민선 8기 취임 초기인 2022년과 비교해 예산은 12억 원, 참여 인원은 74명이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