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1:05:45
  • -
  • +
  • 인쇄
▲ 2025년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포스터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글짓기 ▲포스터 ▲만화(웹툰) 등 3개 분야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주제는 교통질서, 화재 예방, 물놀이 안전, 자연재해 대응 등 생활 속 안전 전반을 다루며, 참가자는 순수 창작물을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교사 및 안전문화운동협의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30작품(최우수 6, 우수 12, 장려 12)을 선정하고, 10월 초 시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수상작을 활용해 2026년 안전문화 달력 및 홍보물을 제작하고, 전시 및 각종 안전 캠페인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체험한 안전사례를 공유하며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스텝]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평군, 산불예방 위해 불법소각 집중 단속

[뉴스스텝]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인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된다.군은 최근 영농폐비닐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봄철 산불조심

가평신용협동조합, 가평군에 어부바 박스‧전기매트 기탁

[뉴스스텝]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