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아라! 검사체계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11:15:32
  • -
  • +
  • 인쇄
검사 주기 단축을 통한 조기 검출 및 신속 대응 체계 가동
▲ 오리농가 농장출입구 2단계 소독

[뉴스스텝]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경기와 충청, 전라지역에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남으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철저한 예찰활동과 정밀진단 강화를 통해 도내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산란계와 오리 등 고위험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과 정밀검사를 월 1회에서 주 2회로 대폭 강화하고, 출하 전 검사를 통해 감염 의심 개체를 사전에 색출하는 검사체계를 확대하는 한편, 농가의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에 대비하여 즉시 시료를 채취하고 신속·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기동방역기구를 구성하여 초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특별방역대책기간(2025년 10월~2026년 2월)에는 검사 수요 증가에 대비해 검사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도내 가금농가 330여 호에 대해 평시보다 검사주기를 단축하여 운영하는 등 정밀검사 강화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소독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거점소독시설 20개소에 대한 환경검사를 2주 1회 주기로 실시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야생조류 항원 검출 지점 인근 도로, 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선제적 검사와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9월 2025/2026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첫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24건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현재까지 도내 검사 농가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경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청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민권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바이러스 유입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검사도 필요하지만, 질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함께 청정 경남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잇따름에 따라, 도내 산란계 농가(96호)를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도내 유입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북도의회, 정숙경 신임 도의원 환영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는 1월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비례대표 도의원 의석 승계에 따라 새로 임기를 시작한 정숙경 도의원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번 환영식은 비례대표 도의원 의석 승계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최병준 부의장, 박규탁 수석대변인, 김대진 대변인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정 의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정숙경 도의원은 동국대학교 국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행감 실효성 강화 위한 법 제개정 촉구 ‘눈길’

[뉴스스텝]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은 12일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관련 처벌 규정을 대폭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문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법’의 행정사무감사ㆍ조사에서 정당한 이유 없는 서류제출 요구 거절 또는 불출석, 선서 또는 증언거부에 대한 처리 규정을 ‘국회증언감정법’상 국정감사와 비교하며

화순군, 2026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안내

[뉴스스텝] 화순군은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연세액의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는 ‘2026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연납 신청 및 납부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가능하며, 신청 시기별 공제율은 1월 4.5% 3월 3.7% 6월 2.5% 9월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