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화강 외식지구 맞춤형 컨설팅 개발(개선)메뉴 시식품평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11:15:13
  • -
  • +
  • 인쇄
“컨설팅 메뉴 선보이며, 화강일대 상권 활성화 기대”
▲ 철원군, 화강 외식지구 맞춤형 컨설팅 개발(개선)메뉴 시식품평회 개최

[뉴스스텝] 철원군은 지난 6월 10일, 김화읍 청양2리 다목적회관에서‘철원화강 외식지구 컨설팅 개발(개선)메뉴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강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2025년 화강 외식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화강 외식지구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8개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개발하거나 개선한 메뉴를 관계자에게 선보이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8개 외식업소 대표, 철원군 대표음식위원회 위원, 강원특별자치도청 접경지역과(정주개선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업소의 개발(개선) 메뉴 소개와 함께 시식 및 품평이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비빔칼국수 ▲쉬리망치돈까스 ▲파프리카 샌드위치 ▲한우곱창전골 ▲오대쌀 버섯솥밥 ▲다슬기 강된장 ▲쉬리빵 ▲화강꽃에이드 ▲한돈두루치기 등으로, 철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식회를 통해 화강 일대 외식업소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외식지구 활성화에 힘쓸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임영웅 팬클럽,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에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강릉)’가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강릉) 회원들은 8일 강릉시에 총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강릉지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