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 농축산 분야 지원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1:10:10
  • -
  • +
  • 인쇄
원예작물 관수시설 지원, 축산농가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수시설 지원과 축산농가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폭염 피해 및 피해우려 농가를 대상으로 관수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기와 원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지역 중 노지재배 1,000㎡ 이상 또는 시설하우스 재배 330㎡ 이상 농가이며, 최근 5년 이내 지원 받은 장소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농가 당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총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다. 세부지원 품목은 양수기, 물탱크, 액비통, 스프링클러 등이 포함되며 신청은 오는 8월 27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축산 농가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된다. 가축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관내 축산 농가 236호를 대상으로 한우 217호, 양계 15호, 돼지 4호에 공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농가별 사육 두수에 따라 물량을 차등 배정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6월 말부터 시작된 폭염이 8월 중순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축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앞으로도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농축산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시, 외국인 어선원 주거안정 지원 도내 최초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가 외국인 어선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시행하며,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선도한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어선원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어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 외국인 어선원 주거 문제를 도내 지자체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첫 사례로,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외국인 어선원을

함안군,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조성으로 일손 부족 해소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키로

[뉴스스텝] 함안군은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조성 등 국도비 총 31억 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6년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 조성 사업은 모두 3개 분야로, 시설채소와 과수 스마트시설 기술 확산 분야에 20억 8천만 원, 농업에너지 이용 분야에 8억 7천만 원, 상품성 향상 분야 1억 8천만 원을 투입

강동구, "장애인일자리, 설레는 첫 출근"…187명의 '희망'을 쏘아 올리다

[뉴스스텝] 서울 강동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참여자 선발 및 직무 배치를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주요 약속사업 중 하나로, 구는 올해 총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 이는 민선 8기 취임 초기인 2022년과 비교해 예산은 12억 원, 참여 인원은 74명이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