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센터 건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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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센터 건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뉴스스텝] 철원군은 2025.3.11.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1062번지 일원에서 '철원군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센터' 건축공사의 안전한 진행과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보건소장 백승민을 비롯하여 철원군보건소장과 보건소 관계자 10명, 군 관계자,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사 안전을 기원하고, 철원군민의 건강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다짐했다.

'철원군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센터'는 군민의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최신 의료·건강관리 시설을 갖추어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494㎡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 시설로는 건강 상담실, 체력 측정실, 재활 운동실(특히 재활치료실에는 전문 작업치료 인력 2명과 최신 재활장비를 갖춤), 영양 관리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철원군보건소장 백승민은 "이번 건강증진 통합센터 건립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사고·무재해로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센터는 2025년 3월 6일 착공하여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센터 완공 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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