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인구소멸대응 정책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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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분야별 과제 점검 및 행정시 요구사항 등 논의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은 11월 29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 인구소멸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장, 일도2동 선거구)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분야별 과제 점검 및 행정시 요구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금번 정책간담회는 고태호 박사(제주연구원)가“제주지역 인구문제와 생활인구 확대전략”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한 후, 최진숙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강기종 제주시 자치행정국장, 방선엽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제안한 박호형 위원장은 대한민국 인구소멸위기와 관련한 뉴스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피력했다.

“2024년 3월 기준 제주지역 소멸위험지수는 0.59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0번째로 높고, 도내 43개 읍면동 가운데 25개 읍면동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이후 합계출산율 저하, 자연인구 감소, 인구순유출 증가 등 인구관련 모든 지표가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우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새로운 인구관리 정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으며, 생활인구 확대 등 제주지역에 맞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현재 제주도정에서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상황으로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제시된 내용들이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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