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1회 올해의 책 독후감 및 독후화 전국 공모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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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성인 참여 작품 7/7~10/31일 접수…총 24개 작품 선정 시상
▲ 2025 영암군 올해의 책 독후화 독후감 전국 공모전 포스터

[뉴스스텝] 영암군이 7/7~10/31일 ‘2025 영암군 올해의 책 독후감 및 독후화 전국 공모전’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

제1회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영암군 독서문화를 알리고, 책을 매개로 전국 독서가들과 교류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

영암군의 각 분야 올해의 책은 어린이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청소년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일반 '아버지의 해방일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이다.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은 독후화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는 독후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은 어린이 분야, 중고등학생은 청소년 분야, 대학생 이상은 일반 분야 도서 1권을 선택해 작품을 내야 한다.

공모전 접수는 영암군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독후화, 독후감 초등·중고등·일반 4분야로 나눠 총 24개 작품을 선정한다.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에 20만원, 우수상 2명에 10만원, 장려상 3명에 5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수상작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10일간 공개 검증을 거쳐 공정성·적합성을 확보한 다음, 최종 확정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11/24일 확정해 영암군홈페이지에 올리고,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하는데, 수상자는 12/1일에 개최되는 시상식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올해의 책으로 영암을 전국에 알리고, 책을 사랑하는 국민이 영암을 찾는 계기를 만들겠다. 전국 많은 독서인들의 공모전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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