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4 1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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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 선정
▲ 진안군청

[뉴스스텝]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인센티브 1,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한 징수 성과를 이어간 것으로, 연속적인 성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과 징수율 신장,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실적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세수 확충에 적극 노력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 진안군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관리를 위해 읍·면 징수대책 보고회를 추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공매 처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며 체납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과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공정한 조세 행정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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