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문화재단,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라이브 - 밴드 윈썸&이치현과 벗님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1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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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6월 18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 개최
▲ 포스터

[뉴스스텝] 철원문화재단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6월 18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라이브 - 밴드 윈썸&이치현과 벗님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관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감성적인 보컬과 세련된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밴드 윈썸과 7080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 이치현과 벗님들이 한 무대에 올라, 세대 간 음악적 공감대를 이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섬세한 감성의 자작곡과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밴드 윈썸, 그리고 '당신만이', '집시여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7080 세대를 열광시킨 이치현과 벗님들이 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향수와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6월 12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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