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부산대학교·스마트소셜 컨소시엄과 디지털 허브 운영 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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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 물금청소년문화의집, 부산대학교·스마트소셜 컨소시엄과 디지털 허브 운영 협약

[뉴스스텝]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7일, 부산대학교·스마트소셜 컨소시엄과 디지털 허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디지털 거점 센터로 지정되어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부산대학교·스마트소셜 컨소시엄은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 기술적 자원을 지원하고, 청소년문화의집은 참여자 모집, 공간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맡는다.

양 기관은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 및 참여 ▲전문 강사와 콘텐츠 제공·활용 ▲디지털 교육 관련 홍보와 운영 지원 등에서 협력하며, 주기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중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디지털 교육 효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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