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5년 ‘서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1:15:29
  • -
  • +
  • 인쇄
문화·환경·교육·돌봄 등 지역 기반 다양한 활동 성과 사례공유회
▲ 인천 서구, 2025년 ‘서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 는 지난 22일 올해 한 해 활발히 활동해 온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2025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주민들과 마을지원 활동가가 협업하여 준비했다.

서구 관내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 프로그램 ▲활동 결과 전시 ▲공연 ▲포토존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각 공동체의 활동 내용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 때 진행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마을공동체들의 재미있는 사연을 들을 수 있었고,서구 마을공동체 중 하나인 ‘서구FM’에서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서구 마을공동체는 그동안 지역의 문화 활성화, 환경 개선, 교육 격차 해소, 돌봄 강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노력을 결집하여 지역발전의 가능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센터 관계자는 “2025년 서구 마을공동체는 주민 주도의 참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활기찬 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내년에도 다양한 공동체 지원 사업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