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 테니스대회’ 성황리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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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 테니스대회’ 성황리 열려

[뉴스스텝] 지난 16일 진안군 일원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테니스협회·진안군시니어테니스클럽의주관으로 군 다목적테니스장 외 3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북 지역 테니스 동호인 200명이 참가해 ‘이순 금·은·동부(60세), 고희 금·은·동부(70세), 팔순부(80세, 85세 이상)’등 총 8개 부로 나뉘어 열띈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팔순부에서는 ‘85세 이상’ 최창복, 문영숙 조, ‘80세 이상’ 박영호, 이종녀 조 ▲고희부에서는 ‘금배’ 남을희, 김성수 조, ‘은배’ 강태희, 이용일 조, ‘동배’ 최병일, 정택영 조 ▲이순부에서는 ‘금배’ 양승준, 이계현 조, ‘은배’ 전계근, 김종남 조, ‘동배’ 공창환, 홍정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 여러분을 응원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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