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기업 재직자 대상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1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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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한솔케미칼, 실로암 요양병원 대상
▲ 완주군청

[뉴스스텝] 완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25 전북시민대학 완주특화캠퍼스 시범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체 재직자 대상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과 전북권 4개 대학(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LS엠트론, 한솔케미칼, 실로암 요양병원 등 완주군 소재 3개 기업 재직자 총 32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품질분임조 및 통계적 품질관리 역량 강화, AI 활용 교육, 간부 리더십, 건강한 스포츠마사지, 힐링 두피테라피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사업비 2,000만 원(도비)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체의 직원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는 특화캠퍼스 운영을 통해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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